인천YMCA가 참여하는 인천 방송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와 (사)인천 언론인클럽,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은 오늘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KBS 인천지역방송국 설립을 촉구했습니다.

차성수 인천YMCA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김교흥 국회의원, 배준영 국회의원, 조성일 인천YMCA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토론회에서 황근 선문대 교수와 한선 호남대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와 지역 공영방송의 활성화와 KBS의 재정 건전성 방안에 대해 제안을 했습니다.

발제와 토론에서 인천지역 시청자들이 수신료를 납부하고도 지역방송국이 없어 충분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와 정치권이 KBS의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5. 연수2동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자치회의

매월 마지막 주 진행되는 아동 자치 회의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은 회의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이나 하고 싶은 프로그램 등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적극적으로 .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참고하여 다음 달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좀 더 센터에 대한 관심을 끌게 되고, 더 나아가 다른 친구들의 의견을 경청방법, 또 나와 다른 의견에 대해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떡볶이파티

얼마 남지 않은 개학을 그냥 보내기는 너무 아쉬워 센터에서 조금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친구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떡볶이와 재미있는 에어바운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작은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매일 센터에 오면 학습지와 일기 쓰기를 하는데, 이날 만큼은 스트레스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없이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방학 중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학원 스케줄을 반복된 삶에 지쳐있는 친구들에게 잠시나마 큰 행복감을 줄 수 있어 모두가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더 많은 행복한 순간들을 만들어주기 위해 센터에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